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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PC, PC게임

Surface pro 도착 및 사용 후기

by 찬재 2013. 4. 30.

사실 도착한지는 한달이 넘었지만 그동안 바쁘기도 했고, 물건을 받자마자 후기를 쓸 순 없기때문에 ㅋㅋㅋ

거기다 ep121, slate7 을 거쳐 온 저 이기때문에 슬레이트pc 류는 이제 별로 새로울게 없어서 쓸 맘이 별로 안들었슴 ㅋㅋ

2년전부터 쓰던류의 노트북을 새삼스럽게 ㅋㅋㅋㅋㅋㅋㅋ

 

 우리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surface pro 128기가 짤

어째서인지 한국에선 아직 판매하지 않고, 일본에서도 RT 버전만 판매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인의 지인에게 부탁해서 미쿡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에서 구매하게 되었슴

가격이야 뭐... 공식 책정된 가격 그대로 샀슴...공홈가격..ㅋㅋ

 

 

우선 박스를 보면 무쟈게 작음 slate의 절반은 되는거같음

사실 그만큼 든게 없다는거임 ㅋㅋㅋ

 

 

박스 뜯으면  본체 내용물인데

오른쪽은 충전기임 이거 들어내면 아무것도 없음 ㅋㅋㅋ

 

 

설명서 두장 빼고 박스 포함물은 이게 전부 ㅋㅋㅋㅋㅋ

 

뭐 스펙을 읊어 보자면 i5 3317u 1.7기가헤르츠, 128 ssd, ddr3-1600 4기가,10.6인치 FHD 해상도, 10점 터치 스크린, 와콤 512레벨 디지타이저, 가속센서, 라이트센서, 중력센서, 듀얼 마이크로폰,720p  전,후방 카메라, 블루투스4.0, usb3.0 지원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마이크로 sdxc 슬롯

 

길이는 가로 27.5cm, 높이 17.3cm 두께 13mm

 

기본적으로 백업폴더가 생성되어진 상태이기때문에 실사용가능 용량은 128기가더라도 80기가 정도.

근데 백업폴더옮기거나 삭제할 수 있으므로 사실상 마소가 우리들에게 선택권을 준것임

사실 난 백업폴더 있어서 좋은듯. 윈8의 원클릭 포멧기능 너무 사랑함 ㅠㅠ

 

 

거기다 키보드의 경우 기본포함이 아닌 옵션 제품이기때문에 따로 구매를 해야했음

무게와 두께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터치키보드로 구입을 했음. 덮개로 쓸거기 때문에....ㅋㅋㅋㅋ

 

 

터치키보드가 얼마나 구릴지는 예상하고 있었지만 의외로 오타율이 적었음. 빨리 칠 수 있었고... ㅋ

살짝만 스쳐도 입력이 되는것이 아니라 정말 누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눌러야 입력이 됨 ㅋㅋㅋ

윈도8 기본 지원 답게 챰버튼, 검색버튼 디바이스 버튼들이 포함되어있고, 하단에는 터치패드 마우스가 있음. 터치패드 부분의 아래쪽의 줄 부분을 옆으로 스윕 하면 오른쪽 클릭이 됨.

안타깝게도 블루투스 방식이 아님... ㅠㅠ 키보드 쓰려면 무조건 본체와 붙어있어야 함. 그리고 어느정도 각도가 반대로 꺾이게 되면 키보드는 작동하지 않게되어있기 때문에 들고 쓸때도 아무 문제가 없음.

 

탈착은 자석방식인데 제법 쎄서 정말 떨어뜨리려고 맘먹고 뽑지 않는 이상 안떨어짐

키보드만 잡고 들어도 떨어지진 않음

 

 

이게 서피스 프로의 공식 충전기

 

각진 콘센트 부위같은건 애플 닮아가려고 하나봄... 뭐 싫진 않음...ㅋㅋㅋ

그리고 아답터엔 5v usb 충전 포트가 추가되어있어서 서피스와 휴대폰이나 usb 충전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음

근데 그럴바에 콘센트에 5v 더 할당해서 더 고속충전하는게 더 좋았겠음. 아니면 어댑터 크기를 줄이던지 ㅋㅋㅋㅋㅋ

또 충전부분을 보면 다른 노트북 충전기와는 달리 넙적하게 일자로 길게 되어있음. 이거도 자석이라서 가까이 대면 챡 달라붙음

그리고 충전 속도가 무시무시하게 빠름

 

 

그리고 달라붙으면 위와 같이 불이 들어와서 충전여부를 표시해줌. 이렇게 꼽아도 되고 반대로 꼽아도 충전 됨.

근데 키보드의 자석보다는 강도가 약해서 금방 떨어짐

 

뭐.. 이건 맨날 보던 와콤 펜임

512레벨이고... 출시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개발 펜이라고 그랬는데 나와서 보니 와콤임 ㅋㅋㅋㅋ

뒷부분 지우개, 펜보관용 자석은 누르면 오른쪽 클릭 기능을 함

 

그리고 펜 보관도 충전기 포트 부분의 자석을 사용하는데 위와 같이 옆에다가 펜을 보관할 수 있음.

근데 전원충전부 자석은 약하기때문에 좀만 충격을 주면 곧잘 떨어짐.

거기다 이 자석부분을 펜과 충전기가 같이 쓰기 때문에 충전하면서 펜을 보관할 수 없다는게 좀 안습임...

그리고 디자인이 돌출부가 최대한 안생기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자석 부분을 찾느라 충전기나 펜을 슥슥 대다보면 금방 기스남

나으 서피스는 사용 한달만에 전원부 주변이 기스천국임 ㅋㅋㅋ

 

우리으 서피스는 무게가 910g 인데 두께가 슬레이트 보단 좀 굵음 대충 비교샷을 위해 100엔 동전을 세워보았음

 

 

그리고 우리의 하드웨어 명가 마이크로소프트는 삼성이 슬레이트7에서 저지른 더러운 실수 쿨링에도 신경을 써주었음

슬레이트pc류의 특성상 무릎위에 두고 쓴다던지 책상위에 쓰는 경우가 빈번함. 근데 보통 쿨러가 후면에 있단말임? 이럼 쿨링이 될리가 없잖슴

 

그래서 우리의 마이크로소프트는 공간활용을 하기시작했음

카메라 바로 위의 틈을 이용해서 쿨링을 하는것임 세상에!

 

거기다 틈때문에 생긴 두께를 스탠드로 활용하게 해줌 


아쉽게도 각도 조절은 안됨

대신에 후면 카메라의 각도가 스탠드 되어 있는 상태에서 정면이 찍히도록 셋팅이 되어있음

 

이건 활용례

 

이런식으로 노트필기를 ms office의 onenote 를 이용하기

모든 필기가 데이터화되기 때문에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수정 복사가 자유로움

 

 

그리고 교과서를 ocr 로 스캔해서 pdf 파일로 들고다니기

ocr판이기때문에 단어검색이 가능해서 실제 책의  색인을 찾는거보다 빠름

거기다 윈도우8 기본 pdf 리더의 디지타이저 입력기능이나 pdf annotator를 사용하면 pdf파일에 필기, 보존이 가능함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거지같이 무거운 해부학책도 안들고 다녀도 되서 해피해피함

가방터질거같고 어깨 빠질거같은 일은 빠이빠이임 아하하하하핳

 

 

 

 

 

 

 

 

사실 서피스 프로를 수입해서 쓰느냐 삼성 아티브 프로를 사느냐 고민을 했었음

사실상 두께는 아티브가 조금 더 얇은데, 디자인이 구리고... 와콤펜이 비러머글 갤럭시노트용 펜같이 작음. 그런 쬐끄만 펜으로 뭘하란거임

 거기다 키보드독인데 유선 포트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키보드 독이 무쟈게 크고 무거움. 덕분에 무게도 1키로 넘어가버림 ㅋㅋㅋ

그리고 삼성꺼다보니 자질구레한 삼성의 앱들이 있고, 드라이버를 드라이버매니저로 제공하기때문에 윈도우 클린설치시 다른컴퓨터에서 드라이버 매니저를 받아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음. 거기다 받침대가 없어서 세워서 쓰려면 무조건 키보드독과 함께여야함

 

그런면에서 아티브 프로 안사고 서피슷 프로 사길 잘한거같음

 

 

일단 해스웰 나온 이후에 차기작이 나오면 훨씬 좋겠지만... 어쩌겠음.... 난 서피스 프로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가 없는것을 !! ㅠㅠ

배터리 일단 아이비브릿지이긴 하지만 기본적인 동작환경에서 4시간 4~50분 정도 쓸 수 있었음. slate7의 3시간 30분 조루 배터리보단 길어져서 행복함. 그리고 우리학교 수업은 3시간 하고 점심시간 그리고 3시간 이기때문에 점심시간에 충전하면 전원걱정없이 쓸 수 있음. 이게 제일 행복함 ㅋㅋㅋ 배터리 걱정을 안해도 되다니 륏힝

 

 

뭐... 더 자세한건 검은 동네 벤치를 보길 바람ㅋㅋㅋㅋㅋㅋ

 

이제와서 서피스 프로 한국에 발매한다고 함

근데 다행인건 난 일본에 살고있고, 일본엔 아직 안팔기때문에 미국직수입한게 후회되지않는다는겈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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