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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것/일상

요즘들어

by 찬재 2010. 3. 4.

머리자른지가 에...5개월 됬나요?
상당한 장발을 십년가까이 유지하다 작년에 약간 긴 강마에스러운 머리길이로 있다가 6개월전에 소위 남자머리 라는 녀석으로 잘랐는데.... 다시 히피근성이 살아나려고하네요. 난 그냥 자유를 찾아 머리도 히피스럽게 다시 길러야겠음.
나의 히피근성을 되찾자! 일단 머리부터 돌려놔야해

예를 들자면... 요런 느낌

머리자르고나서가 훨씬 좋다고들 하는데.... 뭐...이제 필요없어... 때려쳐...내가..내가 왜잘랐는데..내가..아......
난 그냥 원래대로 돌아갈래요... 남들 신경안쓰고.... 아...... 남한테 끼워맞추기 힘드네 그랴...... 머리따위.... 10년동안 안잘랐던 머리라구?! 그런 머리를 자른거라고......... 그걸 알리가있나...에휴...
에이.. 밤샜더니 머리통이 맛이갔나... 글도 이상해...



수염도 기르고싶지만... 난 수염이 아직....ㅋㅋㅋ.....아..20살인데....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수염은 아래쪽스샷의 오른쪽아저씨같은 느낌을 좋아하는데... 전....저정도로 안날거같아요 ㅠㅠ

렙소디횽들 기다려요! 저 다시 횽들처럼 기를거예욜!! ㅠㅠ



기분도 꿀꿀한데 벌꿀술이나 담가먹을까...
허니와인 하앍 하앍~

아...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난 왜이렇게 건설적이지?ㅋㅋㅋㅋㅋ
그냥 사면될걸 벌꿀주 담가먹을생각부터하고있어 앜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