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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것/일상

우리나라도 ebook이 활성화되면 좋을텐데

by 찬재 2011. 5. 12.
Ebook은 나의 초등학교시절의 로망이었는데, 일반책도 그렇지만 전공서같은건 무거워서 들고다니면서 보기가 힘들다. 특히 우리과 전공서는 1200장이 그냥넘어가니 들고다니기도 힘들고 이동중에 꺼내보는건 상상도할수없다.

근데 ebook 이 나오면 어떨까?
휴대용 디바이스에 넣어다니며 언제어디서나 책을 볼수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요즘은 아이패드다 뭐다 해서 ebook 디바이스들도 넘쳐나고, ebook 구매도 매우 쉬운편이다. 그러나 온라인서점을 보면 ebook이 지원되는 도서는 거의 찾아볼 수가없다. 출판사 입장에서는 종이값안들고 인쇄값안들어서 더 환영할듯 하지만 무슨이유에선지 국내 ebook 시장은 거의 사장되다시피 되어있다. 뭔가 로비라도 하고있나....
그에반해 미국의경우ebook시장이 잘 구축되어있다. 전공서적도 ebook 형태로 제공될정도니 요즘 말하는 스마트캠퍼스가 구축 가능해 지는 것이다. 우리학교의 경우엔 6월달에 아이패드2를 나눠주겠단다. 하지만 ebook을 구할수가 없는데 무슨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하겠다는건지. Ebook없는 아이패드는 그저 게임, 동영상밖에 안되는 대형pmp와 다를바 없지않은가. 물론 다양한 앱이 있다지만 따지고보면 쓸데없는게 태반이지.

이야기가 살짝 새버렸는데, 버스안에서 심심하던차에 티스토리모바일글쓰기가 생겨서 주절주절 써봤다.무튼 국내 ebook 시장좀 활성화 시켜주라.
버스타고갈시간에 책좀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