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선배~
이쪽을 봐주세요 부탁해요 선배
오네가이~ 마스캇토
오네가이 마스캇토
이 방송은 심야를 개운하게 만들어
시끄럽구만 그만둬줄래?
오늘도 스캇토 텔레폰에서는
시끄럽다니...뭐야 네년은
그 사람이?!
오네가이 마스캇토
자 오늘밤도 시작되었습니다
오네가이마스캇토
그리고 오늘의 게스트는
피엘다키상입니다
잘부탁드리겟습니다
에비스마스캇츠 여러분입니다
(심야를 깔끔하게 만들어줄 에비스마스캇츠)
타키상에서 묻고 싶은거 있나요?
오 미히로
노래는 왜 그렇게 잘 부르는건가요?
"노래는 왜 그렇게 잘 부르는건가요?"
- 이런식의 질문은 처음 받아보시는 거죠?
프로이니까 입니다
A프로이니까
엄청 비웃는데요...
오네가이 마스캇토
저를 똑바로 볼 수 있겠어요?
당신 거짓말하고 있지 않나요?
저는 거짓말쟁이입니다~
스캇토텔레폰~~
이 코너는 마스캇츠의멤버가 고민을
깔끔하게 문제를 해결해드립니다
오늘은 뭐 할지 말씀드리자면...
오오쿠보상이 게스트로 와주셨지만
연속으로 출연해주셨는데요
궂이 따지자면 타키상이 더 좋은거 같아서요
(게스트는 타키상쪽이 좋다구!)
계속 타키상으로 하는게 좋아요!
그렇지?
왜 진작부터 하지 않았을까
이제부터 타키상과
역시 스텝이 (오오쿠보)에게
역시/ 지금에 와서는 좀 그렇네요
정중하게 거절하도록 하죠
오오쿠보상에게
오늘 마스캇토의 녹화가
과연?
(본인에게는 갑작스럽게 전화하고 있습니다)
-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오오쿠보상의 전화가 맞나요?
네 오오쿠보입니다
제가 누군지 아시겠습니까?
음...누구지?
누군지 모르시겠나요?
얼레? 이거 혹시...
마스캇토 오늘 (녹화)하고있어?
안녕하세요 마스캇츠 리더인 아오이소라입니다
오늘(녹화) 하고있어?
- 사실은 하고 있는데요...
지금 뭐하고 계셨나요?
지금 오늘은 그러니까 마스캇토
특별히 오늘 일 있어요 라고
뭐 언제라도 갈 수 있게끔
지금은 조금 시간이 있으니까
얼레?
오늘 찍고 있구나
코너는 알고 계시죠?
스캇토 텔레폰이잖아
이 패턴이 스캇토 텔레폰인건 알고있어
- 알고있나요?
"누군지 알고있나요?"라는 말은..
뭐야?뭐야?
저기 사실은 말하기 좀 그런데요
...
- 말해버렸어
저기말야 보통회사에서도
시끄럽다구!
시끄럽다니 뭐야
왜 내가 이런 전화한통으로..
적어도 반년정도 뭐 게스트로 갔지만서도
내가 말하기 뭐하지만
네네
그걸 전화 한통으로 말야 더군다나
아오이소라가 나한테 "그만둬주시겠어요?"
그건 조금 납득이 가지 않는데
네, 네
네, 네 라는 답변은
알고있지? 지금까지 몇번인가 얘기했으니까
그럼 어떻게 하고 싶은거야?
"어떻게 하고 싶은거야?"라니
너 정말..
어떻게..음...어떻게 할까?
어쩌지?
너말고 좀 더 높은직책의 사람하고..
만약 그만둘까 말까의 통보를
시끄럽구만 너 죽여버린다!!
죽인다니 무슨소리야
죽인다니..
그런말 한번도 들어본적 없다구
실은 말이죠
응
피엘타키상이 전주부터
아 타키상말이지
응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피엘타키상이 게스트로
- 오오쿠보상 보다
나보다 더 흥미가 있단말이야?
- 엄청 재미있거든요
하지만 솔직히 내가 말하기도 뭐 하지만
나도 1,2,3회정도는 꽤 잘 했었잖아
나는 절대로 그만둘 수 없다구
오지 않으셔도 될텐데요
갑니다! 방송국이 어딘지도
야하기상 이녀석 그만둘 수 없다는데요
나? 내가 엄청 나쁜녀석 같잖아
드리는 스트레스 발산 버라이어티
사회인오기야하기입니다
- 그렇네요
저녀석 엄청 비웃어요
안고있는 상담자 대신 Live전화!
오오쿠보상!!
타키상이 저번주 이번주 2회
타키상쪽이 더 좋단말이지
생각하게 되는군요
함께 하고 싶은데
거절하기 힘든것 같더라구
"다음주부터 안 오셔도 됩니다"라고
아오이소라가 Live전화
진행되는 것도 모르는 채 오늘은OFF
- 여보세요
- 잠깐 기다려봐
녹화날이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연락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점심부터는 집에서 대기하다가
- 응
음 그렇지 스캇토텔레폰이잖아
다음회부터 마스캇토
그만둬주시면 좋겠는데요
- 말해버렸다구
해고에 대한 얘기를 할때는
몇개월전부터 통보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꽤 방송에 열심히 참여해서
했다고 생각하고 있단말이지
라는 말을 하는건말이지
사람을 열받게 한단말이지
뭐야 그런말투는
이런 전화말고 실제로만나서..
게스트로 와주시고 계신데요
벌써 정해져버린 분위기예요
- 오오쿠보상 보다
- ..아 그렇구나
잘 알고있으니까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