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SSD로 테슬라캠 사용하기
2020.16 업데이트부터 exFAT 포맷지원하고 차량내부에서 포맷, 셋팅 가능합니다. 그냥 사서 꼽으시면 됨 (단 대용량 외장하드나 ssd의 경우 기본 포멧이 NTFS로 나오기때문에 차량에서 인식을 못합니다. fat32 or exfat로 포멧해서 꼽아야 인식하고, 차량내 포멧기능 사용가능합니다)
테슬라의 자체 블랙박스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외부 저장용 USB가 필요합니다.
리눅스기반인 테슬라 차량은 EXT4와 FAT32(exFAT는 안됨)포멧을 지원하며, 쓰기속도는 20MB/s 이상의 저장장치가 권장됩니다.
주행시 상시녹화의 경우 최대 60분의 영상이 1분 단위로 저장되며, 60분이후부터는 오래된 영상부터 지워지나, 녹화버튼을 직접 눌러 저장하는 이벤트녹화나 주차중 상시녹화에 해당하는 센트리모드(감시 모드)로 녹화되는 영상은 메모리가 가득차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많은분들이 윈도우상 FAT32 최대용량인 32GB USB를 사용하시고 계신데
테슬라캠은 1시간당 약 2GB의 용량을 잡아먹기 때문에 감시모드를 항상 사용한다면 32GB 용량이 가득차는건 순식간입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외장용 1TB SSD를 테슬라캠용 저장장치로 사용하는것입니다.
SSD는 충격에도 강하고 쓰기속도도 540MB/s로 아주 빠르기 때문에 어정쩡한 USB나 SD카드를 사용하는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삼성전자의 T5 portable SSD 1TB입니다.
광고 같긴한데 삼성게 작고 신뢰성도 좋습니다. 요즘은 가격도 얼마 안합니다. 1테라 ssd인데 15만원...
설치는 센터콘솔의 아래쪽에 던져두고 고무바닥을 들어내면 나오는 공간을 통해 선을 빼서 꼽아두시면 깔끔합니다.
영상 확인할 때 마다 뺐다가 pc에 꼽는게 귀찮다고 무선USB를 선택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무선USB의 경우 인터넷속도가 느릴뿐만 아니라 파일열람시 전용어플을 이용해야 하고, 전면, 측면의 3ch 영상을 동시에 볼 수 없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테슬라 차량은 FAT32포멧만 인식하는데 대용량 저장장치의 경우 윈도우 기본툴로는 FAT32로 포멧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32기가 이상의 저장장치를 FAT32로 포멧하는 툴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500GB 이하의 SSD를 구입하셨다면
위 프로그램으로 FAT32로 포멧하고 SSD 안에 'TeslaCam' 폴더를 작성한 후 차량에 연결하면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1TB의 경우 FAT32로 포멧 후 연결하면 테슬라캠 녹화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파티션을 2개로 나눈 후 포멧하면 정상작동 합니다. 제 경우에는 870GB, 30GB로 나누어 870GB에는 테슬라캠을, 30GB에는 음악을 넣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티션을 나누는 방법은 윈도우를 사용하신다면 구입한 SSD를 연결하시고 제어판 → 관리도구 → 컴퓨터 관리→디스크관리에 가셔서 SSD를 선택 후 볼륨 삭제 후 원하는 용량으로우선은 NTFS 포멧 후 위의 프로그램으로 나누어둔 파티션을 각각 FAT32로 재포멧 하시면 됩니다.
맥을 사용하신다면 32기가 이상의 저장장치이더라도 이런 과정 없이 그냥 FAT32로 포멧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녹화영상 확인은 PC에서 하게되면 정,측면 영상을 따로따로 확인해야해 번거로우니
USB A암 to C수 젠더(폰 사면 주는거)를 사용해서 다이렉트로 휴대폰과 연결
테슬라캠 어플을 이용해서 확인/삭제 하시면 됩니다.
위 어플 이용시 3채널 영상을 동시에 확인 가능하므로 PC에 연결해서 보는것보다 편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애플에서는 아직 어플이 없으므로 불편하지만 pc로 확인합시다.
위 레퍼럴(추천인) 코드를 이용하시면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적용가능 모델: 모델S, 모델X, 모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