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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것/일상

똥개가..

by 찬재 2010. 1. 21.


다른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오라고 해도 안오는 녀석이
집에 사람이 없으면 항상 내 침대에서 누워있는 똥개... 약았어
거기다 장난감으로 같이놀아주면 좋다고 헥헥거리는데
먹을것만 있으면 놀아주는 날 외면하고 가버림...
밥먹고있으면 주위에서 어슬렁거리면서 뭔가 주지않을까 싶어서 불쌍한표정으로 올려다보는데 ㅋㅋ 얘 왜이런지 진짜 ㅋㅋㅋ 무슨 먹을거에 목숨건거같아

오늘도 집에 저만 남아있으니까 제 침대에서 누워있더군요.
근데 갑자기 얘가 코를 골아 ㅋㅋㅋ 자면서 막 가끔 파닥거리는게 꿈을 꾸는거같기도 하고...
코고는 소리가 너무 사람같아서 찍어 봤습니다. ㅋㅋ



추가로 얘 이름은 초롱이입니다 ㅋㅋ
제가 똥개라고 부르는 이유는 전에 고양이랑 같이 키울때 고양이가 싸 놓은 똥을 주워먹는걸 봤기때문이예요 ㅋㅋㅋ
그리고 언제나 내방 베란다 에서 똥싸고가.. ㅠㅠ 너무 많이 싸서 나무장판이 벌어졌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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