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2020. 8. 7. 00:34

 

모델3로는 오랫만에 여름휴가로 장거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부산-울산-진주-고성-남해 약 270km, 통행료는 4800원

단순계산으로는 왕복 540km, 통행료 9600원. 충전료는 슈퍼차저이용으로 0원.

그래도 혹시 몰라서 차데모어뎁터도 챙기긴 했습니다 ㅋㅋ (결국은 안썼지만)

기온은 30도~33도, 에어컨은 22~26도 오토로 항시 켜진상태로 운행하였습니다.

 

배터리는 100% 채우고 출발, 마침 2020.24 업데이트가 와있길래 설치하고 출발 ㅋ

 

이제 상시 사이드카메라가 표시되는데 주차할때나 좁은길 지나갈때 너무 편하더군요.  이러다가 나중에는 서라운드뷰도 OTA 업데이트로 만들어주겠죠?

오토파일럿 딥러닝에 사용되는 영상을 보니 8개 카메라로 자체적으로 3d맵핑을 해서 학습하던데... 추후에는 3d맵핑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날도 올거라고 기대해봅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100키로 정속주행 오토파일럿으로 가다보니 순식간에 도착한 진주.

191.1 km 주행하였고 사용된 배터리는 43%. 100% 환산하면 444km 주행가능. 모델3 국내 인증기준이 414km인데

오토파일럿으로 다니니까 전비가 상당히 좋게나왔습니다.

 

 

 

마침 점심때이기도 하고 충전하는 시간동안 진주롯데몰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결정한곳은 진주롯데몰 4층의 배트남음식점 퍼틴.

평일낮이었는데 가득찬 테이블을 보고 이거다 싶어 조금 기다리기까지해서 먹었습니다.

짜조와, 스테이크가 들어간 쌀국수. 역시나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ㅋㅋ 앞으로도 진주롯데몰 오면 퍼틴으로 가는걸로...

 

 

 

2박동안 남해에서도 여기저기 다닐거라 충전스트레스 받지않기위해 100%로 채웠습니다.

80%이상 충전하는건 충전속도가 완속에 가깝기때문에 민폐이긴 하나 충전장소가 4군데나 비어있어서 100%로 채웠습니다. 밥먹고 오니 딱 맞더군요.

 

 

 

점심을 먹고 들른곳은 고성의 상족암군립공원. 여기서 인스타사진 한장 건지고 왔습니다 ㅋㅋ

평소에는 사람들이 줄서있어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뒤에서 사람들 쳐다보는앞에서 몇장 후다닥찍고 온다는 곳인데....

우리는 운이 따라줬는지 아무도 없어서 75장이나 찍었네요 ㅋㅋㅋㅋ 1시간 가까이 사진찍다가 왔는데 너무 만족

 

 

 

여자친구가 가는길에 있다고 해서 들른곳인데 안갔으면 큰일날뻔했네요...

사실 진주에서 충전하고 가는 루트에서는 들렀다가면 많이 둘러가는길이었는데 그냥 말안하고 간거였는데....ㅋㅋ 역시 여친말을 들어야합니다.

인스타인생샷을 맘껏 찍고 5월에 피시방에서 대기타서 겨우 예약한 남해 초절정인기펜션 적정온도로....

 

 

 

이런 인스타사진각 나오는 야외수영장과 노천탕이 있습니다. 역시나사진을 500장정도 찍었나요 ㅋㅋㅋ

도착하고 바로 찍었어야 했는데.... 사진찍고 밥먹고 놀다보니 다음날되어있어서 하룻밤 뒤에 도착사진을 찍었습니다

남은 배터리는 72%... 감시모드로 2~3%는 까먹었을겁니다....ㅋ;;;

 

 

 

비가오는와중에도 이런 맛집들 투어도 다니고 즐거운 2박3일을 보내고 

 

 

 

진주 수퍼차저에 도착하니 남은 배터리는 30%. 80%까지만 충전하고 출발.

여자친구가 좀 더 자주 충전해야할줄 알았는데 갈때 1번 올때 1번만 충전해도되서 편하다고 감동을.... ㅋㅋ

거기다 충전속도도 생각보다 빠르다고... ㅋㅋ

 

 

 

여자친구를 집에 데러다주고 집으로 돌아오니 다시 남은 배터리는 29%

주행거리는 617km. 많이도 다녔네요 ㅎㅎ 

다음날 출근을 위해 충전을 꼽습니다. 역시 전기차는 집밥이 있어야..... ㅋㅋㅋ

 

 

 

http://ts.la/heokhan4837

위 레퍼럴(추천인) 코드를 이용하시면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적용가능 모델: 모델S, 모델X, 모델3 추후 모델Y도 가능)

 

Posted by 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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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2020. 8. 5. 00:03

테슬라는 아니지만 다른 카테고리 열기에는 좀 그래서 테슬라 카테고리에 써봅니다.

아우디에서 처음으로 나온 순수전기차 이트론입니다

전기차지만 왜때문인지 그릴이 있어서 내연기관차처럼 보이네요

티구안느낌도 나고... 만듬새는 좋더군요 단차 하나없이 칼같고... 단차를 찾아주겠어! 하며 매의 눈으로 봤는데 그런거 없음 ㅋㅋㅋㅋ 오옹....

 

 

크기는 모델Y급 정도 되보입니다.

근데 가격은 전기차보조금 안받으면 1억1700만원으로 모델 X랑 비슷하네요.... 

주행거리는 240마일(380km정도)정도로 모델3스탠다드(보조금 안받고 5300만원, 350km)와 비슷합니다. 

같은 가격대의 전기suv인 테슬라 모델X는 351마일 (564km) 가는데..... 

같은 급인 모델Y 롱레인지(보조금 안받고 약 6800만원)도 300마일(482km) 가는데.... 

 

그래도 전기차의 꽃 프렁크는 제대로 만들어 놨습니다. 무려 뚜껑도 있음.

게다가 2중구조라서 아래쪽에는 잭키트랑 공기압펌프가 들어있습니다.

다만 그때문에 프렁크 크기는 좀 작은편이라 서류가방 정도 들어가겠네요. 테슬라처럼 장바구니 넣을정도는 안됩니다

 

 

 2열을 눕히면 완전 편평하게는 안됩니다. 그래도 매트 깔고 하면 차박은 가능하겠습니다.

근데 운전석에 사람 없이 오랜시간 지나도 시동이 유지가 될지가 관건이네요. 테슬라는 OTA로 캠핑모드를 업데이트하면서 해결했는데 아우디는 어떨런지?

 

 

트렁크도 2중구조인데... 테슬라처럼 깊진않네요. 그래도 타이어 들어갈 공간 있는건 좋아보임

 

충전은 dc콤보로 한국 규격과 동일하게 출시되었구요, 충전속도는 전용충전소 이용시 150kWh 정돕니다. 테슬라의 v3수퍼차저(250kWh)가 한국에 들어오기전까지는 한국에서의 충전속도는 이트론의 승리네요. 근데 충전소가 아우디서비스센터랑 매장에만 있답니다.

 

 

만듦새 좋은거 말고는 전반적으로 평범해보입니다...

그래도 신박한게 있다면 사이드미러 대신에 달려있는 사이드카메라

 

 

  각도조절이 터치로 가능합니다 오옹 싱기방기 ㅋㅋ 밤에도 일반 미러보다 시인성이 좋다고합니다. 

근데 접는거는 수동이랍니다....

테슬라도 모델x 시제품에는 날렵한 사이드카메라가 달려있었는데 법때문에 거울달고나왔는데... 부럽습니다 ㅠㅠ

그래도 사이버트럭은 사이드카메라 달려서 룸미러에 뿌려주니 사이버트럭만 기다려봅니다 ㅋㅋㅋ

 

내부 역시 기존 내연차처럼 버튼이 덕지덕지.... 제취향은 아니네요.

 

 

테슬라와 다르게 시동버튼이 있어서 눌러야 시동이 걸립니다.  소프트웨어랑은 거리가 먼 아우디라서 mcu 부팅에 시간이 제법 걸리네요. 기어변경은 센터스크린 아래쪽에 전혀 기어봉처럼 안생긴 기어봉으로.... 

 

스크린은 햅틱적용이라 좀 세게 눌러야 반응합니다. 오작동은 덜할것같네요.

 

지도는 구글맵을 사용합니다. 테슬라는 지도반출금지법때문에 구글맵 대신 kt맵 받아다가 쓰는데 아우디는 무슨재주로 구글맵으로 들여왔는지 궁금하네요. 테슬라도 같은방법으로 구글맵 가능했으면 좋겠다 ㅠ

 

 

연비는 3.6km/kWh로 안습입니다... 남은 키로수가 113km로 표기되어있는데 이상태에서 서울을 목적지로 찍으니(여기는 부산) 중간 충전소를 경유하는 경로로 자동으로 안내해줍니다. 근데 공용충전소임... 서울가는데 2번이나 충전소 들리라고 나오네요. 테슬라는 상주에서 1번 충전, s 레이븐이면 충전안하고 가도 30%가까이 남는데....

그리고 예상 남은 배터리량이 0아래로는 계산되어지지 않습니다. 테슬라는 마이너스값까지 계산해줘서 더 직관적으로 느낌이 오는데....

뒷자석에서 공조기조절 가능한건 좋더군요

 

근데2열 가운데 자리가 내연기관차처럼 볼록 튀어나와있습니다.

테슬라는 2열이 전체가 편평한데 이트론은 왜?

 

주행하면서 맘에들었던거는 서라운드뷰와 3d재구성화면...

 

 

 

근데 상시로 나오게는 안되더군요. 일정속도 이상올라가면 자동으로 네비로 화면이 변환됩니다.

LTE칩은 달렸는데 테슬라처럼 OTA가 되는것도 아니고 이 LTE로 할수있는건 아무것도없답니다.

자율주행도 한국에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안됩니다.

제로백도 터보모드에서 5초대, 일반모드에서는 6초대.... 풀악셀밟아도 반응속도가 한박자 느린느낌.... 마치 내연기관차처럼... 제주도에서 빌려탄 코나ev랑 비슷한 그 느낌.... 뭔가 느린느낌... 거기다 회생제동이 브레이크를 밟아야 생깁니다. 브레이크랑 회생제동이 항상 같이걸려서 감속이 팍팍 잘됩니다.

악셀 떼면 그냥 내연차 타듯 감속없이 굴러갑니다. 핸들의 왼쪽 패들쉬프트처럼 생긴거 당기면 회생제동 걸리긴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테슬라처럼 악셀 발떼면 알아서 걸리는게 편하네요. 그냥 내연차 모는 느낌이 강합니다.

 근데 테슬라의 원패달드라이빙에 익숙해져있는 저로서는 꿀렁꿀렁거려서 적응이 안되더군요 ㅠ

 

내연기관차만 타다가 전기차 갑자기 사려니까 두려우신분들, 내차는 단차하나도없어야한다는분, 뭐하는버튼인지는 몰라도 버튼은 많을수록 좋다는분한테는 딱이네요. 그냥 내연차타는 느낌인데 전기차야.....

좋은점은 만듦새뿐이네요... 

 

저는 같은가격이면 x 살래요...

Posted by 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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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신차리자

    테슬라 탄다고 어떻게든 테슬라보다 후지게 보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감명깊네요. 테슬라 단차+만듦새가 후지건 자율주행이 오작동하건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정신건강은 매우 좋으실 듯 합니다. 근데 테슬라같이 디자인 하다만 것 같은, 그냥 보면 한 삼천만원 정도 할 것 같은 느낌이 좋은가요? 진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2020.08.29 22:45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저는 테슬라의 디자인이 맘에 들기도하고 디자인은 차 구매시에 고려대상에서 하순위입니다. 오로지 성능, 기능만 봅니다. 자동차로서의 기능,성능도 이트론은 '시내짧은거리에서 잠깐 탈때나 타겠다' 가 시승 같이하신분들과 저의 느낌이었습니다. 이트론이 모델3 스탠다드랑 같은가격이더라도 전 테슬라 선택할듯하네요. 이트론은 전기차시대로 전환해야하니까 억지로 만든느낌...

      2020.08.29 23:24 [ ADDR : EDIT/ DEL ]
  2. 이트론76

    전기차는 자동차 아닙니까? 무슨 테슬라는 외계인 차냐고요?
    테슬라는 전기차고 이트론은 자동차입니까? 내연기관차가 잘못만든차인가요? 이질감이 덜한 전기차..이트론...편안한 승차감 ... 이게 좋은거 아닌가요? 이트론 충전에 전혀 불편함 없어요. 집에서 완충 하기도 하고 아우디 센터가서 고속충전도 하고 ...하루에 150km씩 매일 타고 다닙니다.. 근데 뭐가 안좋은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엄청난 속도? 제로백 2초3초 이런거 못달리는 거라면 이트론이 안좋다고 할수는 없는거 같아요
    저도 평속이 꽤 빠른 운전 습관이지만 출력엔 전혀 부족함 없습니다. 차를 타봤던 지인,대리기사 분들이 얘기하기를 테슬라보다 이트론이 좋다!!!이게 답입니다..
    주관적으로 너무 이트론을 내리 까시네요...좀 객관성을 갖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보편적인 기준을 말이죠...

    2020.09.05 09:06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적어두었죠? 내연기관차같은 전기차를 원하시는분들에겐 좋을거라고... 이트론76님은 이트론으로 만족하실수도 있는거구요, 테슬라를 3년가까이 타왔고 이트론도 타본 저로서는 이트론에는 만족못합니다. 여기는 제 개인블로그이지 매스미디어나 언론게시판이닙니다. 객관적인 데이터에 제 주관이 들어가는건 당연한거죠.

      2020.09.05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리고 지인분들이나 댜리기사분들은 단발성으로 타보시는분들이고 내연기관차에 익숙하시니 비슷한 느낌의 이트론을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을수 있죠. 하지만 전기차에 익숙하신분들은 대다수가 테슬라 손을 들어줍니다. 물론 단차나 승차감에서 이트론이 뛰어나다는건 모두가 동의할것이구요. 주행능력이나 오토파일럿, ui 편의성, 확장성, 충전 네트워크, 엔터테인먼트기능들을 보면 테슬라를 고르지않을수 없구요.

      2020.09.05 12:43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