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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영화

뉴문 보고왔어요

by 찬재 2009. 12. 6.
리뷰로 쓰는게 아니니까 대충 쓸게요;;


원래부터 별점이나 평같은건 신경도안쓰며 영화를 찾아보지만

판타지/sf물이면 아주 미칩니다. 재미 있든 없든 봐요. 훗..
거기다 귀여운 배우가 나오면 평소엔 보지도 못하는 호러물도 봅니다..
다코타 패닝 나온대서 숨바꼭질도 힘겹게 봤구요, 오펀-천사의 비밀 역시
포스터에 여자애 땜에 무서운걸 참고 다 봤습니다 -.-ㅋ

그런 제가 판타지에 다코타 패닝이 나온다는 뉴문을 안볼리가 없잖아요? ㅋㅋ

하지만 영화 보는내내 다코타는 나오지 않고... 팝콘은 다먹어가고... 흑..

겨우 마지막 즈음 이 맘에 드는 헤어스타일의 아저씨랑 같이 나왔는데...











아놔....



조낸 무섭게 생겼습니다!! ㅠㅠ 정말이지 안그래도 나이들면서 안귀여워지는데 눈동자까지 빨간색에 하는짓도 너무 잔인하잖아!! ㅋㅋㅋㅋㅋㅋ

아이엠 샘, 업타운걸스, 맨온파이어, 우주전쟁, 숨바꼭질, 하운드독 까지는 정말 귀여웠는데... 푸시부터 그 귀여움이 사라지기 시작하더니...흑흑 이건 아니야!! ㅠㅠ

적다보니 다코타얘기 밖에 없네요.... 그럼 다시 영화얘기로 돌아가자면

뉴문..

그냥 웨어울프랑 벰파이어랑 인간이랑 삼각관계이고 두 괴물을 어장관리하는 영화예요...
분명 포스터는 장르가 판타지인데... 내용은 판타지를 가장한 로맨스물...?

그래도 잼있어요!! ㅋㅋ

계속 보면서 드는생각이 여자친구가 있다면 같이보면 좋겠다... 정도? ㅋㅋ

제 삶에 로맨스가 없어서 염장지르는 로맨스영화는 좀 피하는 편인데... 이건 좀 괜찮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