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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것/일상

꿀술의 한의학적 원리를 이용한 사업아이디어

by 찬재 2010. 6. 22.

 

인류 최초의 술인 벌꿀주는 벌꿀을 발효시켜 만든다.

옛날 그리스에서는 그것을 Hydromeli라고 불렀다. 그리스의 올림포스 신들과 갈리아의 사제들이 즐기던 음료가 바로 그것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벌꿀은 오장을 편한히 하고 기력을 기르며 눈을 밝게 하며, 해독을 하고 입안이 허는 증상 (구내염) 을 치료하며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을 치료하는 등 여러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한의학의 원전으로 여겨지고 있는 본초강목 에서는 벌꿀을 만병에 효과가 있는 불로장수의 약으로 소개 하고 있다.

그리스에서 전해 내려오는 레시피로는 벌꿀만이 아닌 생강가루, 사인(砂仁), 계피 등도 사용하게 되는데,

생강(生薑)은 주로 호흡기와 소화기 계통에 작용하며, 땀을 발생시켜 몸 표면의 나쁜 기운(邪氣)를 땀을 통해 배출하거나, 소화기능을 좋아지게 하여 구역질을 멎게 한다. 또한 폐의 기능을 강화,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어 감기· 구토· 기침· 복통· 냉증· 곽란· 식중독 등의 치료에 활용된다.  동의보감에는 동의보감에는 “건강(乾薑)은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소화기능를 도우며 심장의 기운을 소통시키고 양기를 돋우고, 오장육부의 찬 기운을 제거하는데 쓴다”고 기록돼 있다.

그리고 사인(砂仁)은 인체의 불필요한 습기를 없애고 기를 잘 통하게 하며, 속을 따뜻하게 하는데 자주 이용되는 약재이다. 비위의 작용을 돕고, 체하거나 속이 차면서 구토, 설사를 할 때 효과를 나타내며 또한 태아를 안정시켜 태동불안을 치료하는 작용도 있으며, 후박(厚朴), 목향(木香), 진피(陳皮), 지실(枳實) 등과 배합하여 배가 더부룩하고 식욕이 없는 것을 다스린다.계피는 항암면역증진에 효과가 있다.
따라서 벌꿀주를 빚어 판매를 하면 대박 칠 것이다. 아하하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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